영화 해적:도깨비 깃발, 조선 해적들의 짜릿한 모험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2022년 1월 26일에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로, 2014년 8월 6일에 개봉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 후속작입니다. 이 영화는 갑자기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차지하기 위한 조선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코미디, 어드벤처, 액션 장르의 영화입니다. 등장인물에는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등의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였고, 김정훈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줄거리, 결말, 평가, 비하인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줄거리 및 결말

우선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려시대에 왕실에 중요한 보물로 여겨지는 도깨비 깃발이 바다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해랑의 해적단이 왜구의 배를 공격하다가 도깨비 깃발이라는 보물에 대해 알게 됩니다.  이 보물을 찾기 위해 의적단의 리더인 우무치와 해적선의 주인, 해랑은 한 배에 타고 보물을 찾아 떠납니다. 그러던 중 그들은 왕실과 일본과 중국의 세력들과 경쟁하게 된 상황에서 거친 파도와 비밀에 싸인 단서, 인정사정없는 역적들과 맞서서 싸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결말을 미리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무치와 해랑은 도깨비 깃발이 숨겨져 있는 섬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섬에는 이미 일본과 중국의 세력들이 보물을 찾기 위해  있었고, 해적들과 그들은 섬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입니다. 결국 이 대결의 끝은 해적단이 승리를 차지하는 것으로 막을 내립니다. 그리고 우무치와 해랑은 도깨비 깃발을 찾아내지만, 그것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가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진짜 도깨비 깃발은 이미 왕실에 의해 다른 곳으로 옮겨져 있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우무치와 해랑은 실망하고 분노합니다. 우무 치는 해랑과 함께 모험을 하면서 해랑과 함께 하기로 결정하고, 그들은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인정하고 키스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함께 다시 바다로 떠나게 됩니다.

 

2. 작품 리뷰

이 영화를 감상한 후에 느낀 점은 전 시리즈 작품과 비교했을 때 전체적인 느낌과 색깔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이전 작품은 해적들의 인생과 정체성에 대해 진지하게 다룬 작품이었고, 이 영화는 판타지와 코미디에 조금 더 중점을 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두 영화는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영화는 2시간 10분이라는 긴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내용이 풍부하고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도깨비 깃발을 찾기 위한 단서와 퍼즐을 풀어가는 과정은 복잡하고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이 영화는 결말이 쉽게 예상이 되었는데, 영화 내용 중 그들이 도깨비 깃발이라는 보물을 찾는 것이 주요 목표이지만, 결국 그것은 가짜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우무치와 해랑의 로맨스도 갑자기 발전하고 빨리 끝나는 느낌이라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조선시대의 역사와 판타지를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이라서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도깨비 깃발이라는 신비한 보물을 찾기 위해 해적들이 뭉치는 소토리는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또한 조선시대의 바다와 섬, 배와 무기 등을 세심하게 재현한 배경과 소품은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또한 이 영화는 코미디 요소가 풍부하다는 점입니다. 배우 '강하늘'과 '한효주'가 맡은 우무치와 해랑은 서로 싫어하면서도 협력해야 하는 상황에서 웃기고 매력적인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배우 '이광수'와 '권상우'가 맡은 용팔이와 장사부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냅니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스릴 넘치는 액션 장면이 많기 때문에 바다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와 추격전이나 섬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결전 등은 관객들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여주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CG와 VFX 기술을 활용하여 실감 나게 연출된 장면들은 시각적인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3. 영화 평점과 비하인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125분의 러닝타임과 관객 수는 약 130만 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영화 개봉 후 사극 장르의 액션소재인 영화로, 몰입감 있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평론가들의 평가도 높은 평점대를 기록하였습니다. 현재 이 영화는 넷플릭스로 다시 보기로 다시 감상할 수 있으며, 영화 평점은 네이버 평점은 8.51점이고, 다음평점은 5.4점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영화가 조선시대의 역사와 판타지를 잘 조화시킨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등의 배우들의 연기와 케미도 매력적입니다. 이 영화의 비하인드를 알아보면, 이 영화는 이전에 개봉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이지만, 전작과는 다른 배우들이 출연하였으며 스토리도 다른 전개로 흘러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전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다른 일정으로 인해 이 작품에 출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번 영화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봉이 연기되었으며, 촬영 중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조선시대의 해적들이 보여주는 코믹하고 스릴 있는 모험을 잘 표현한 영화라고 평가되었습니다. 사극을 배경으로 하지만 메인 주제는 해적들의 모험이기 때문에 사극장르를 선호하지 않아도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