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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소개
미션 임파서블 3에 이어 약 5년 후인 2011년 12월 15일에 개봉한 미션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은 관객 수는 750만 명이며, 러닝타임은 132분 정도이다. 수상내역은 38회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액션상과 모험상, 최우수 편집상을 수상하였다. 감독은 브래드 버드이며, 주연배우는 이단 헌트 역(톰 크루즈)을 포함하여 윌리엄 브랜드 역(제레미 레너), 벤지 던 역(사이먼 페그), 제인 카터 역(폴라 패튼), 커느 헨드릭스 역(미카엘 뉘크비스트), 아나톨리 시도로프 역(블라디미르 마시코프), 위스트롬 역(새무리 에델만), 사빈 모로(레아 세두)등이 출연하였다.
2. 줄거리(결말포함)
정체불명의 한 남자가 어떤 무리에게 추적을 당하던 중 길 골목에서 한 여자를 만난다. 이때 휴대폰으로 이 여자가 암살자라는 것을 알려주는 알림을 본 순간 여자에게 총을 맞고 쓰러진다. 어느 날 모스크바에 위치한 감옥에서 철장문이 자동으로 열려 한 죄수가 밖으로 걸어 나온다. 다른 문들도 차례대로 열리면서 교도관들이 통제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죄수가 탈출한다. 이 상황은 사실 IMF의 벤지 요원이 감옥시스템을 해킹하여 이단 헌트를 탈출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이단은 혼자 탈출하지 않고 자신에게 정보를 준 다른 죄수 한 명과 함께 감옥을 탈출한다. 이단이 탈출하고 차에 탑승한 후 제인카터 요원은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해 준다. 해 너 웨이는 러시아 핵폭탄 발사 암호가 있는 파일을 어떤 남자로부터 가로채는 작전을 수행하던 중 암살자인 사빈 모로에게 죽임을 당하고 그 파일도 뺏긴다. 사빈모로가 그 파일을 코발트라는 코드명을 가진 핵폭탄을 가진 사람과 거래하려고 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IMF는 이단에게 크렘림 궁의 기록보관소에 보관되어 있는 코발트에 대한 서류를 그자보다 먼저 확보하라는 임무를 준다. 이단과 벤지요원은 러시아 고위 장관으로 변장하여 크렘링 궁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지만 기록은 텅 비어 있었다. 이때 누군가가 이들의 무전을 해킹하여 궁을 폭파시킨다는 말을 하고 잠시 후 건물이 완전히 폭파된다. 가까스로 건물을 빠져나온 이단과 벤지는 IMF 국장과 수석분석가를 만난다. 국장은 러시아 정부에서 이단이 폭파시킨 범인이라고 의심하는 상황에서 대통령은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시켰다고 말한다. 즉, 더 이상 IMF는 존재하지 않으며 남은 IMF 요원들이 핵전쟁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다.
사빈모로와 위스트럼이 핵폭탄암호를 거래하는 상황에서 IMF요원들이 변장하여 가로채기 위한 작전을 세운다. 이단은 서버에 도달하기 위해 높은 건물을 맨몸으로 오른다. 이단의 계획대로 사빈모로와 위스트럼이 각각 다른 층에서 거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위스트럼이 암호를 손에 넣고 도주한다. 이단은 위스트럼을 끝까지 추적하여 잡는 중에 수석 분석가이자 전 요원이었던 브랜트는 시스템에 접속하는 것을 돕고, 폴라는 총관리자에게 코드암호를 알아낸다. 하지만 이미 발사된 핵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이단이 위스트럼이 가진 가방 속 버튼을 누르는 것이다. 결국 모두가 힘을 합쳐 1초 남은 상황에서 모든 발사를 중지시킨다.
3. 리뷰 및 평점
이번 영화는 미션임파서블이라는 제목에 맞게 굉장히 아슬하고 아찔한 액션을 선보인다. 위의 사진처럼 이단 헌트가 접착글러브로만 의지한 채 맨몸으로 엄청난 높이의 브루즈 칼리파를 오르는 명장면이 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공포심이 들 정도인데, 이 장면을 직접 연기한 톰 크루즈가 정말 대단하고 느껴졌다. 몰입하지 않을 수 없는 배경과 액션신이면서 보는 것만으로도 놀이기구를 탄 듯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편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중 가장 아슬하고 위험한 액션이라고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스토리 구성도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서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하며 봤던 것 같다. 이전 시리즈와는 이어지는 내용이 없어서 처음 보는 사람도 재밌게 상영할 수 있고 전 7편의 작품 중 어떤 것을 볼지 고민이라면 이 작품을 추천한다. 개인적인 나의 평점은 9점이며, 네이버 평점은 8.74점이고 다음 평점은 8.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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